슬프다..출세하드만 고향이 허접하다고 등진 사람을 뭐라 평가해야할까? 더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큰 물로 가야한다고 박수를 쳐야할까, 아니면 배신자라고 해야할까? 대전시는 뭐 했나? 대전이 기업하기 안 좋은 도시여서 떠나나? 대전시는 아무 관심이 없다.아니 뭐가 뭔지를 잘 모르는 거 같다.다 밉다! 잘 키워놓으면 모두 따나는 대전.
[LIVE 방송] 골프존 대전 기업 아니다! 본사 서울 이전!배신감!(최초 보도)
대덕연구단지에서 키운, 대전에서 성장한 대표 벤처기업으로 알고 있는 골프존이 본사가 법인세를 서울로 내고 있는 사실을 보면 대전을 떠난것이 맞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젠 대전기업이 아니다. 뭐때문에 대전을 떠나 서울로 갔는가.
이건 지역으로선 큰 문제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기업유치를 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한다. 하지만 대전시는 뭐했는가. 우수기업을 놓치면서 대전시는 아무 관심이 없다.
대전이 키워준 기업이 가면 간다, 오면 온다고 밝혀야지 슬쩍 가서 세금은 서울에다 내면 너무한거 아니냐. 법인세를 서울에 낸다. 법인세가 엄청 크다. 그래서 기업이 본사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법인세를 수입이 달라진다. 허태정 시장은 미국가서 기업유치를 하면서 성과도 잘 못낸다. 있는 기업도 놓치면서 시정을 잘할 수 있는가.
허시장이 대전발전 방향을 잘 설정해야 한다. 골프존이 서울로 왜 가야하는지 짚어봐야 한다. 골프존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대전에서 성장한 기업이 대전을 떠나는 이유를 꼭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장충동족발을 보면 공장은 청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본사는 대전이라고 사장도 강조하고 있다. 이런 기업하고 소리소문도 없이 본사를 옮기는 기업하고 너무 다른거 아니냐. 기업정신은 기업을 성장시키는게 1차 목표고 이후 성장을 지역과 공유하는게 중요하다.
섭섭하다. 에이!
#골프존 #전국골프존사업자협동조합 #송경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