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바이오‧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대전 지역 바이오·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간의 피칭 및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4일 대전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홀(KAIST 나노종합기술원 9층)에서 ‘제45회 대전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창업포럼은 대전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포럼으로 예비창업자부터 투자자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창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의료․헬스케어 분야를 주제로 4개 스타트업 기업의 피칭과 전문가 특강, 참석자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피칭은 ㈜레보스케치, ㈜아이크로진, ㈜분자와물질, ㈜아이비스바이오 4개사의 기업소개 및 사업아이템 설명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바이오벤처 창업에서 상장까지 케이스스터디(case study)’(박세진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 수석부사장), ‘금융투자회사에서 바라본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점검사항과 투자유치 전략’(서정길 미래에셋대우 과장)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전문 멘토와 함께 스타트업, 예비창업자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이번 개최로 45회를 맞는 대전창업포럼은 시가 추진 중인 ‘창업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대전시,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보육기관 등과 함께 협업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커뮤니티다.
대전시 정재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창업친화적 문화 확산 및 민간주도의 대전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참여 가능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