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유전이 아니라는 것이다. 문화와 환경이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라는 주장. 게이를 포함한 세계 최고 과학자들이 게이 5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따라서 문화와 환경을 잘 조절하면 게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게이는 타고난 성적 취향이기 때문에 인권 차원에서 보호되어야 한다는 주장과는 정면 배치되는 주장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동성애를 피할수 있게 하려면 환경적 문화적 요인을 덜 노출되게 해야 한다.
동성애를 어떻게 볼거냐 논란이 되고 있다. 과학자들도 많은 연구를 했는데 결론은 게이유전자는 없다고 나왔다. 이 연구는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모여 50만명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브로드인스티튜트에서 진행했다.
영국의 바이오뱅크 유전자 데이터센터에서 수집한 50만명의 자료, 미국 23&me 회사에서 갖고 있는 수십만명의 자료를 갖고 진행해서 신뢰성이 있다. 영국 바이오뱅크 자료는 40~70세, 미국 23&me의 자료의 평균나이는 51세...비교적 나이는 많으며 백인을 대상으로 했다. 이 연구한 사람중에서도 나도 게이라고 밝힌 사람도 있다.
만약에 동성애유전자가 있다고 하면 유전자 치료를 해보자고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동성애 유전자가 없다고 나왔다. 결과적으로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문화적 요인이 크다는 얘기다. 동성애를 만드는 환경적 유전적 요인을 없애자는 주장이 나왔다.
대전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의견이 매우 강한 도시다. 동성애유전자가 없다고 하니 제3자가 볼때는 요인을 궁금해 한다. 동성애가 타고난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킨제이보고서로 유명한 킨제이의 말은 틀렸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연구에 참여한 동성애라고 밝힌 벤자민 닐 박사는 우리가 잘 해냈다고 생각은 하지만 다른곳에서 다른 결론이 날 수 있는 확률이 없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트렌스젠더와 인터섹스는 조사대상에서 뺐다. 전통적으로 이런 연구는 제외시켰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에서 유전자가 어떻게 변형하는지 보는 것이 핵심이다. 한번이라도 동성애자와 접촉이 있는지 없는지 구분해서 연구했다.
SMP의 형태가 다양하다. 그 중에서 조금이라도 유전적으로 동성애와 가까운게 5가지밖에 없어서 이부분도 뺐다. 이러한 과학적으로 유전적 요인은 없다고 나왔다. 나머지는 환경적, 문화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외신에 보도됐다.
환경적, 문화적 영향으로 들어가면 매우 애매모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동성애라는 것이 피할 수 있는거냐, 피할 수 없는거냐가 중요하다고 본다. 앞으로 여러가지 생각할 수 있고, 사회적으로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해야 할지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