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유망 강소기업 16곳이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대전시는 20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강소기업 오픈하우스’에서 16개 지역 기업과 24개사 해외기업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 및 배관자재를 생산하는 ㈜지엔지가스텍이 중국의 B사와 90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고, 스크린 골프 생산기업인 ㈜알디텍은 호주의 X사와 12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동물용 백신 제조기업인 ㈜중앙백신연구소가 쿠웨이트의 E사와 1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 성과를 이뤘다.
허태정 시장은“지역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와 기술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젠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