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점주들이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골프존 등을 무고교사 등 혐의로 고소하고, 눈물의 기자회견을 했다. 이대로 두면 전국 4000여 골프존 자영업자들이 그대로 고사하게 될 처지이다. 약자의 억울함이 조금이나마 치유되는 공정과 정의가 살아나는 사회를 기다리고 있다.
골프존이 직접소송을 30여건 했는데 그 외에도 점주를 시켜서 골프존 조합과 조합장을 고소하면서 점주들끼리 싸움을 붙였다. 대전유성경찰서에 고소를 했는데 고소인 진술을 할때 골프존 자문변호사가 동행을 한 것으로 보면 골프존이 사주를 한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고소를 한 것이다. 그런데 직접 고소한 점주가 골프존이 이름만 빌려달라고 해서 고소하겠다고 양심선언을 했고, 관련 녹취록이 공개됐다. 변호사가 대전에 있는 유명한 법무법인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무고로 죄도 없는데 조합간 갈등을 유발하기 위해서 한 것이다. 점주단체 와해를 시키기 위해 자문변호사에게 교사를 한 것이고 자문변호사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점주를 만나서 소송을 진행한 것이다.
저를 고소한 점주가 두명은 경남 창원이고 한명은 일산에 사는 점주다. 이 점주들이 실토를 했고, 점주들간 대화 중 소송에 대해 잘 모르고 골프존이 이름만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준 것이다. 사실 이 고소한 점주들도 피해자이다.
을과 을 싸움으로 단체를 무력화시키려고 한것이다. 그래서 무고와 무고교사로 고소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나서서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볼때 국회의원 100명의 역할을 혼자서 해주시는 것이다. 정치인들은 자신들과 이해관계가 없으면 피해간다.
이번 총선에서 당론으로 약자를 보호해야 하고, 소송을 해서 무고교사나 대리소송에 대해 골프존이 점주에게 변호사비용을 지급했다면 큰 문제가 된다. 점주단체 와해공작은 노조탄압보다 더 심한것이다. 먹고 살려고 영업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죽이겠다는 것이다.
이 전에 골프존이 30여건 직접소송을 해서 점주단체와 이사장이 피해를 입고 있다. 골프존이 본사를 서울로 옮겼다. 송경화 이사장이 힘들다고 물러나면 안된다. 골프존의 윤석열이다. 결과는 정의로워야 하는데 골프존과 점주 사이에서는 이런게 없다. 약자들 입장에서 참담하다.
우리가 기자회견을 해도 기사는 별로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골프존이 하품만하면 기사가 도배된다. 기업의 부도덕함을 짚어도 기사가 별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고소고발 관련 증거는 녹취록과 당사자들 진술이 있다. 진술이 엊갈릴수도 있지만 공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리라 믿는다. 점주들은 물러설수 없다. 다만 공정과 정의가 약자들에게 비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체 조합원 3600명 중 상위 10%는 흑자를 낼것이다. 타 가맹사업에 비해 턱없이 적다. 알바보다 못버는 조합원도 많다. 현 정부가 집권할 당시 바로 해결될 것으로 봤는데 더 심해지고 있다. 이 문제가 2011년부터 시작된 일이다. 골프존 사태는 사회적 문제이며 전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