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의원이 15일 4.15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지역구를 어딜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번 총선의 핵폭탄이 될 공산이 크다. 왜 출마를 결심했는지 전화 녹취를 공개한다.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15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총선 출마를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측으로부터 금품수수 요구를 받았다고 해서 이를 폭로하면서 파문을 일으켰고, 이후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이번 총선에서 핵폭탄으로 등장했다.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인 김소연은 사퇴를 밝히면서 대전시와 나라살림을 걱정하다가 총선출마결심을 했다. 대전과 한국정치의 불공정한 상황을 개선하겠다.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 이를 총선출마를 통해 낫낫이 밝히겠다고 밝혔다.
어느 지역에서 출마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유성갑, 을, 서구을 3군데 중에서 한군데로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의원이 어디로 나가느냐에 따라 중요한 핵폭탄이 될 가능성이 있다. 2월 중순까지 예비후보 등록인데 이때까지 지역구를 밝히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대전지역 총선판을 흔들겠다. 민주당에 득세를 흔들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의원은 전화통화를 통해 "사퇴를 했다. 여러지역을 검토하고 있다. 총선을 나가려는 목적은 대전총선판을 흔들기 위해서인데 가장 많이 흔들수 있는 지역으로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의원은 원래 민주당으로 박범계 의원이 야심차게 영입한 인물이었다가 불법선거자금을 요구했다고 폭로하면서 전국적인 파문을 일으켰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한 유튜브방송에 나가서 박범계 의원의 불법선거자금 요구에 대한 문제점을 폭로했고, 시민단체들이 대전시의 위탁사업을 아도치고 있다. 시민단체인지 관변단체인지 모르겠다고 폭로했다. 이 방송을 36만명이 시청을 하면서 전 국민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