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는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119시민체험센터를 오는 10일부터 재개관한다.
119시민체험센터는 지난 2월 6일 임시 휴관한 이후 6개월 만에 재개관하는 것이다.
이는 대전시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전환된 데 따른 조치다.
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동시입장 인원을 1회 4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체험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체험객 전원에 대한 발열 체크 및 발열 의심 체험객 입장 제한 △체험장 내 두 팔 간격 사이 두기 등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된다.
119시민체험센터는 체험객 인원수 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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